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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영상] 민주, 김건희 난타 "돋보이려고 한 실수 아니라 명백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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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 경력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돋보이려고 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씨의 15년에 걸친 5개 대학 가짜 경력에 대해서는 국민의힘도 쉴드(방어)를 칠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막장 드라마 같은 이것은 무대 위 희극이 아니라 목격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라며 "이것은 '김건희 게이트'"라고 규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씨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한 윤 후보의 해명을 '내로남불'로 규정하며, 사과 역시 진정성이 없는 '썩은 사과' '개사과'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의 추가 사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동시에 김씨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를 현 정부 실정과 이재명 후보의 결점을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로 규정하며 국면 전환에 나섰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도희>

<영상 : 연합뉴스TV·추미애·김영호 페이스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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