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최고위원은 오늘(21일) 아침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신 대표 영입에 따른 2030 남성 지지층 이탈 우려에 대해 한 분이 들어온다고 해서 몽땅 빠져나가거나 하진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물론 잃는 부분이 없지 않겠지만 생각의 내용이나 방식이 다른 사람도 포괄하고 포용하는 그런 모습 자체가 대선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양준우 대변인은 SNS에 김 최고위원의 기사를 올린 뒤, 불쾌해도 참고 돈 내는 손님이야 일부 있겠지만 그걸 정상적인 영업방식이라곤 하지 않는다며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맛있는 비빔밥 판다고 손님을 모아놓고 잡탕밥 들이밀고 먹으라고 한다면 그게 바로 강매이고 사기라며, 잡탕밥도 맛있게 만들 자신이 있다면 그냥 잡탕밥 맛집으로 정직하게 홍보하는 게 맞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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