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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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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홀로서기 3개월 만에…한류문화대상 싱어송라이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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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ㅣ마운틴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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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2021 한류문화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재는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김희재는 올해 가수로 괄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며 대중에 영감을 준 바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김희재는 “이렇게 뜻깊고 의미있는 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큰 상 주신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대중성에 인성까지 겸비한 가수임을 입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상은 자작곡 팬송인 ‘별,그대’로 차트 석권의 기염을 토하는 등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뽐내며 급부상한 가수이자 배우이며 싱어송라이터인 김희재에게 대중이 주는 특별한 상이라고. 이는 김희재가 ‘미스터 트롯’ 활동이 마무리된 지 약 3개월만에 완벽히 홀로서기하며 수상한 의미 있는 상이기도 하다. 홀로서기 3개월 만에 김희재는 전국 투어 콘서트 매진, 드라마 출연, 광고 및 화보촬영, 각종 기부와 소방청 명예홍보대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사회 기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김희재는 발라드와 팝은 물론 ‘트로트 신동’ ‘댄싱머신’등 그에게 붙여지는 수식어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이자 대중들이 걱정 없이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가수다.

여기에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첫 연기도전까지 병행하며 배우로서의 도전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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