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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스즈키컵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나란히 네 골을 폭발하며 4강에 안착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네시아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말레이시아에 선제골을 내준 뒤 단숨에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빠른 패스플레이로 연속 골을 뽑아 역전을 시켰고, 후반에는 중거리포에 이어 세트플레이로 다양하게 골망을 흔들며 4대 1로 승리를 거두고 B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선제골을 내주더라도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자, 자신감을 심어줬고, 체력과 멘털을 강하게 강조한 부분이 (통했습니다.)]
박항서호는 캄보디아를 4대 0으로 완파하며 인도네시아와 승점,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조별리그를 유일하게 무실점으로 통과하면서 자신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다만, 방역 지침으로 인한 급식 문제에 대해서는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문제는 먹는 것이다. 계속 도시락으로 나오고, 미흡하기 때문에 충분히 영양 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신태용호는 4강에서 개최국 싱가포르와 만나고, 박항서호는 최다 우승국이자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기록 중인 태국을 상대합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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