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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단독] 3년간 공방 끌자 수사했던 검사까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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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금융당국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며 회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여러 제재를 내렸습니다. 이에 불복한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소송의 정부 대리인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최근 투입된 게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18년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조 5천억 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가 있다며 회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