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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일감 어플 소개로 갔는데 "약 먹이고 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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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남성이 가사도우미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먹이고 추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서비스 앱을 통해서 가사도우미를 구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감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앱을 이용해 부업으로 가사도우미 일을 해온 A 씨.

지난달 초 악몽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A 씨/피해자 : 한 번만 하는 집이라 이제 선택을 해서 찍어서 갔거든요. 들어갔는데 남자가 있더라고요. 치우고 있다 보니까 믹스 커피를 타주면서 한 잔 마시고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