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로배구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이 2위 KB손해보험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9일)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0승 7패 승점 30을 기록하면서 2위 KB손해보험과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뒷심에서 밀리며 지난달 24일 대한항공 전부터 기록한 6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습니다.
대한항공은 5세트 초반 4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4세트에서 휴식을 취한 링컨이 싱싱한 몸놀림으로 후위 공격과 오픈 공격을 연거푸 성공했고, 이후 레프트 정지석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대한항공 한선수는 9대 5에서 넘어온 공을 직접 공격으로 연결해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링컨은 팀 내 최다인 30득점을 기록했는데, 공격 성공률은 70.73%에 달했습니다.
정지석도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1득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