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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꼼짝없이 묶인 차들…빙판길에 갇히고 도로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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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얗게 눈이 쌓이면서 겨울 정취가 물씬 풍겼습니다만, 도로 사정은 최악으로 바뀌었습니다. 언덕길이 금세 빙판으로 변하면서 1시간 이상 꼼짝 못 한 차들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8일) 낮 3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터널.

지붕마다 눈을 뒤집어쓴 차량들이 비상 깜빡이를 켜고 2줄로 늘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