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장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홍인화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연구실장을 오는 20일 자로 기록관장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기록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공인된 5·18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5·18 관련 조사와 연구, 국내외 민주 인권 분야 교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홍 관장은 7명이 지원한 공개모집에서 서류 심사,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홍 관장은 사단법인 고려인 마을 상임이사, 광주 북구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최근 2년 동안 연구실장으로 기록관에서 근무하면서 미국의 비밀해제 문서 관리, 5·18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추진해왔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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