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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질병청 시스템 접속오류…한파 속 검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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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전자문진표' 접속에 문제가 생겨, 일부 검사소에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아침 9시부터 검사가 시작될 예정이던 서울역 광장 선별검사소에서는 1시간이 넘도록 시스템 접속이 되지 않아 수기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다른 검사소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생겨,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30여 분 정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질병청은 "원인 불명의 서버 부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는 단계적으로 안정화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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