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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하향 조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해제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1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됐다고 알렸습니다.
어제 행안부는 오후 3시 35분을 기점으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하고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 바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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