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자동차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여행객을 1억900만 명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휴 때보다 34%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92% 수준입니다.
협회는 자동차 여행객을 1억 명, 비행기 탑승객을 600만 명으로 예상했습니다.
300만 명은 버스나 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년 동안 여행을 억눌러 온 데 대한 피로감이 커진 데다 많은 사람이 백신을 믿고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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