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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부산경찰, 연말연시 범죄예방 순찰·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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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연말연시 범죄예방과 사회질서 확립 차원에서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금은방, 편의점, 무인 판매점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심야에 여성 홀로 근무하는 편의점 등을 방문해 범죄예방, 신고요령을 홍보한다.

지역경찰·형사·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 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취약지역 순찰도 강화한다.

경찰은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데이트 폭력 범죄에 신속히 대처한다.

잦은 술자리가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대대적인 일제 단속으로 음주운전자를 적발할 예정이다.

18일부터 다시 4인 이하 사적 모임 허용 등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경찰은 지자체와 함께 유흥시설 방역수칙 합동점검도 시작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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