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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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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이소미의 부드러운 몸통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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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소미(22)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12회 진출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2승을 추가했다. 통산 3승의 이소미는 26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대상 포인트 5위(488점), 상금 순위 6위(7억 5840만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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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2승을 추가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이소미. [사진=KLPGA]



이소미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5.56야드로 12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7.18%로 30위, 그린 적중률은 76.71%여서 11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84타로 7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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