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김 씨의 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에 찍힌 회장 직인과 해당 협회가 정부에 제출한 문서 속 직인이 완전히 다르고, 문서번호와 양식 자체도 확연하게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건희 씨가 주장하듯 단순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문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씨는 표창장 위조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엄중한 잣대를 들이댔던 만큼 자신의 가족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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