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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상고 송현우, 2021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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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고 송현우(18세) 선수가 한 해 동안 고교야구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올린 타자가 받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늘(16일) 서울시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이영민 타격상'의 주인공은 송현우였습니다.

송현우는 올해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516(64타수 33안타)을 기록했습니다.

협회가 주관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15경기 이상, 60타석 이상 뛴 선수 중 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송현우는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더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강릉고 최재호 감독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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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강릉고를 지휘해온 최 감독은 올해 강릉고의 전국대회 2관왕 (황금사자기 대회, 전국체육대회)과 봉황대기 3위를 이끌었습니다.

김윤(석교초교), 정현우(충암중), 이주형(충암고), 주승우(성균관대), 조효원(원광대), 임준상(동대문리틀야구단), 김보미(대전레이디스여자야구단)는 야구 부문 우수선수, 김하늘(신정고), 정소이(신정고), 박민경(단국대), 안유진(상지대), 조선희(인천체육회), 이보현(경남체육회)은 소프트볼 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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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보미, 김윤, 조효원, 주승우, 양해영 부회장, 정현우,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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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게 시상식을 치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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