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당시 대중문화 선두"…보광사 동종, 국가 보물 승격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파주시 보광사에는 17세기 초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동종이 있습니다. 이 종을 국가 보물로 승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파주시 고령산 자락의 보광사 대웅전에 들어가면 예사롭지 않은 동종을 볼 수 있습니다.

야외 종각 보수와 도난 방지를 위해 대웅전으로 옮겨 놓은 겁니다.

'숭정칠년명 동종'으로 불리는 이 종은 1634년, 인조 12년에 제작된 것으로 경기 유형문화재 158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