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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원주 보건소 6곳 중단…코로나 확산에 의료공백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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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코로나 체제로 돌아가면서 보건소의 역할도 방역 중심으로 전환됐습니다. 농어촌이 많고 병원은 몇 없는 강원도 특성상 의료 공백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대책이 필요합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진료소 문이 굳게 잠겼습니다.

수북이 쌓인 우편물과 함께 휴진을 알리는 안내 글이 내걸렸습니다.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보건진료소의 의료 인력들이 방역 업무에 투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