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친구를 매일같이 기다리며 글을 쓴 한 누리꾼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친구 기다리는 중"입니다.
어제(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친구 기다리는 중 완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매일같이 '친구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확한 상황 설명이 없어 누리꾼들은 의아해했는데, 약 40일 뒤 병상에 있는 친구 사진과 '이제 친구 안 기다려도 됨'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동안 친구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길 간절히 기다리며 글을 써온 것입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제 A 씨는 다시 한번 친구의 근황을 알렸는데요, 게시물에는 친구가 지팡이를 짚고 한발 한발 내딛는 영상도 담겼습니다.
혼수상태에서 47일 만에 깨어났던 친구가 약 1년간의 재활 끝에 건강을 회복한 겁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친구 기다리는 중"입니다.
어제(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친구 기다리는 중 완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매일같이 '친구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확한 상황 설명이 없어 누리꾼들은 의아해했는데, 약 40일 뒤 병상에 있는 친구 사진과 '이제 친구 안 기다려도 됨'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동안 친구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길 간절히 기다리며 글을 써온 것입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제 A 씨는 다시 한번 친구의 근황을 알렸는데요, 게시물에는 친구가 지팡이를 짚고 한발 한발 내딛는 영상도 담겼습니다.
혼수상태에서 47일 만에 깨어났던 친구가 약 1년간의 재활 끝에 건강을 회복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