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훈 靑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개최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가안보실장의 지난 2일 방중에 이어 지난 11~12일 열린 G7(주요 7개국) 외교·개발장관회의를 계기로 한 한미 외교장관 협의 등 유관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과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 훈련소와 GOP(일반전초)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7~8일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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