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日 오미크론 시중 확산 가능성...'양성' 밀접접촉자 축구 관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시중에 확산 중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도쿄도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주민 1명이 자택 격리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감염자의 밀접접촉자 1명도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나 현재 의료기관에서 격리 중이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도쿄도는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양성이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일본 내 첫 시중 감염 사례가 됩니다.

이 사람은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기 전인 지난 12일 가나가와현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시합을 관람했는데 당시 이 경기장에는 만 8천여 명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함께 경기를 본 사람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약 80명이라고 도쿄도는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