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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1번지현장] 박홍근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대선정국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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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박홍근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대선정국 변수

■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터지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불법도박 의혹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이른바 가족 리스크가 대선 정국의 변수로 급부상하는 모습입니다. 뉴스1번지 <1번지 현장> 오늘은 이재명 후보의 핵심참모입니다. 박홍근 의원과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재명 후보 장남 도박, 예상치 못했던 사실이 드러났고 이재명 후보가 시인을 하고 사과를 하면서 이 사안들을 보는 박홍근 의원의 속내는 어떤지 먼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도 오늘 기사를 보고 알게 됐고요. 한편으로는 당혹스럽고 한편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후보도 아마 그런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고요. 제가 좀 아까 알아봤더니 이번에 이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당으로서는 한창 선거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되게 당혹스러운 부분이 분명 있고요. 더구나 상대 후보의 또는 가족들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게 확인돼서 좀 곤혹스러운 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보께서 바로 진정성을 가지고 또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아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또 그런 표현을 쓰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들이 되게 괴로워하는데, 그 괴로운 것을 더는 방법은 온전하게 책임지는 것이라고 일러줬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정치인으로서 대선후보로서뿐만 아니라 아버지로서 또 자식 훈육에 대한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이것을 책임지고 이 문제를 이렇게 정리해 나가려고 하는 것까지 하고 계신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 후보 장남에 대해서 박 의원께서는 좀 아십니까?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닙니다. 제가 배우자는 몇 번 뵀습니다마는 아들들은 둘이 있는데요. 따로 우리 캠프 사람들이 만나거나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아무래도 공직 활동을 오랫동안 하시고 이러면서 본인들이 공개적인 어떤 활동, 그런 것에 대해서 되게 신중한 편이었죠.

[앵커]

어쨌든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대선후보로서나 또 아버지로서나 곤혹스러운 상황이고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을 맞게 됐는데 과거에 또한 9년 전에 도박에 대해서 본인의 SNS에 좀 비판적인, 도박은 나라 망할 징조다, 이런 얘기를 써서 그걸 가지고 또 지금 야당에서는 말이 다르다, 이렇게 공세를 취하기도 하더라고요.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기 때문에 일관된 말씀을 오늘도 하신 거죠. 그러니까 본인이 필요하다면 직접 사과도 해야 할 거고, 아드님이. 또 나아가서는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서 혹시 형사처벌에 해당된다면 그것도 감내 해야 될 것이고 또 후보의 입장문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치료를 받아야 될 상황까지라면 치료도 당연히 따라야 될 것이고 이런 것까지 다 감내하면서 가겠다, 그런 뜻 아니겠습니까?

[앵커]

알겠습니다. 다른 얘기 해 보겠습니다. 역시 가족 리스크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 김건희 씨에 대한 얘기인데요. 파상공세를 민주당에서 이어가고 있는데요. '개 사과 시즌2'다 이런 얘기까지 오늘 나왔습니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 겁니까?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여기 나오기 전에 과연 몇 개 정도의 허위 또는 과장된 경력을 썼는지 살펴봤더니 19건이더라고요. 그 19개 의혹이 국민의힘이 얘기하는 것처럼 결혼 전의 일만은 아닙니다. 가령 국민대라든가 안양대 같은 경우는 결혼 이후에 제출했던 서류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는 이런 의혹들이 비단 이런 경력을 허위로 또는 위조해서 또는 부풀려서 제출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그전에 너무나 많은 의혹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사생활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주가조작 문제라든가 또 여러 가지 기업 협찬받았던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았단 말이죠. 그래서 아마 역대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로서 가장 많은 의혹을 갖고 있는 당사자인데 거기에 지금 이번에 이 허위경력 의혹까지 또 추가된 셈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더 심각한 것은 윤석열 후보의 태도와 그다음에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을 하면서 현 정부, 권력으로부터 자기가 핍박받았다는 이미지.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조국 전 장관의 그런 표창장 위조 등 이런 가족 수사를 탈탈 털면서 공작이라고 하는 이미지. 이 두 가지를 소위 정치권에 뛰어들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명분으로 삼지 않았습니까? 이 두 가지가 이번에 다 무너지는 것이죠. 첫 번째는 그게 법원에 의해서 이미 당시 법무부의 징계는 정당하다. 오히려 징계수위가 낮다라고 법원이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피해자가 아니었다, 정권에 의해 핍박받은 사람이 아니었다.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피해자 코스프레였다 이게 확인된 것이고요. 이번에 배우자 문제나 또 앞으로 계속 지금 워낙 많이 다투고 있는 법정에서 달구고 있는 장모 문제나 본인 문제 이런 것들도 보면 특히 이번 허위경력 문제에 대한 본인의 말과 초기의 대응 태도를 보면 이 공정에 대해서 얼마나 내로남불식, 그래서 윤로남불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 모습이 다 드러났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자로 국민의힘이 모시고 또 대통령 후보 만들고 이러려고 했던 그 근거. 그러니까 현 정부 세력, 정치권력을 심판하려고 했던 그 명분이 싸그리 무너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후보가 오늘 조금 전에 국민께는 늘 죄송한 마음이고 허위 이력에 대해서는 조금 더 확인을 해 봐야겠다, 해 보겠다, 이런 입장을 내놓았는데 이 또한 사과의 진정성이나 그리고 공정의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죠. 지난번 박사 논문 표절 문제도 그렇지 않습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그냥 우스갯소리가 많이 만들어질 정도의 심각한 사안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도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3자 화법을 써가면서 유체이탈 화법을 써가면서 문제가 있다라면 반납하겠죠, 이런 식이에요. 그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요. 본인이 과거에 조국 장관이나 정말 많은 우리 국민들에게 그런 의혹이 제기되거나 수사가 재개됐을 때 얼마만큼 엄격하게 했는지를 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자기 얘기는 그렇게 관대한 것이죠? 자기 가족들만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선 영역이라도 된다는 것입니까?

[앵커]

이런 질문 드리는 것 자체가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 대선레이스에서 예기치 못한 가족 리스크가 두 후보에게서 하루 이틀 사이로 불거졌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김건희 씨에 대한 드라이브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의 불법 도박 상황이 같이 불거지니까 과연 어느 쪽에다가 좀 경중을 둬야 될지, 사안의 엄중함을. 그리고 이것이 특히 젊은층의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글쎄요, 저는 이번 선거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의미 부여를 하실까가 가장 중요한 관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말씀드리면 각 후보나 그 배우자 또는 가족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그런 의혹들에 대해서는 명명백백하게 다 밝혀야 합니다. 한 나라를 이끌어나가려면 국민들에게 그런 도덕적 정당성, 절차적 정당성을 다 가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건 누구나 할 것 없이 정확하게 밝혀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런데 도덕성 논란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됐던 그 많은 것들은 이미 다 나왔거나, 오늘 새로운 게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이것은 저희가 보기에는 법적 논란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것들은 법적으로까지 규명해야 돼요. 도덕적 문제뿐만 아니라. 너무나 그 사안들이 많은 것이죠. 그런데 국민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가늠할 대통령 선거이다 보니까 단지 도덕적 논란에만 파묻히기를 바라지 않을 거예요. 결국은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의 기틀을 잘 닦아서 선도형 글로벌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리더십을 누가 갖고 있느냐를, 저는 특히 중도의 합리적 유권자층을 중심으로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대도 마찬가지로 공정에 대해서 되게 민감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다 보겠죠. 그래서 저는 결국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보살피고 그래서 미래를 개척하는 리더십을 누가 더 갖고 있냐를 가지고 결국 국민들의 표심은 그런 어떤 집단적 지성이 모아질 것이다, 이렇게 기대를 하고 이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주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틀 뒤 모레부터 우리 사회가 다시 잠시 멈춤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불가피했다라고 하지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한숨은 더 깊어지게 됐고요. 그리고 집단적인 집회 움직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집권당 중진의원으로서 이 사안에 대해서 이 방역 상황에 대해서 좀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실 방역이 그동안 성공해 왔던 것은 물론 방역당국, 정부의 여러 가지 노력도 있었습니다마는 국민들의 절대적 협조 덕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늘 저희로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죠.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폈을 때 저희는 그건 불가피하다, 필요하다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만 과정에서 충분한 의료시설이나 인력이나 이런 게 갖춰졌을 것이라고 기대를 했거든요. 저희가 또 그렇게 많이 점검했고요. 그런데 막상 이렇게 7천명, 8천명 정도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 되니까 국민들도 불안해하는 거고요. 또 실제 확진자들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저로서 참 곤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집권 여당의 의원으로서 참 무거운 마음이고 국민들께 송구하죠. 다만 이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는 짧지만 강한 그런 방역대책을 통해서 이번 기회가 마지막, 우리가 이 코로나19와의 긴 전쟁에서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우리 국민들께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송구스럽다는 것이고요. 특히 정말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특단의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된다. 이것은 여냐 야냐를 떠나서 대선 정국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것에 대해서는 합심해서 저희는 접근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죠.

[앵커]

특단의 지원 꼭 약속해 주셔야 하고 이행해 주셔야 됩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국회 예결위 간사도 했고요, 예결위원장도 했습니다. 그래서 추경 편성도 제가 예결위 간사와 위원장 할 때 가장 많이 해서 국민들 지원을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지금 윤석열 후보도 50조 이야기를 했고 김종인 위원장도 100조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일찌감치 이재명 후보는 그 얘기를 해 왔고요. 그렇기 때문에 추경 같은 경우는 여야가 합의하고 그러면 정부도 이 상황은 예상치 못한 이런 아주 급박한 위중한 상황이 됐기 때문에 반대하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이제는 국민들께 동의를 구하고 여야가 합심해서 가면 정부도 적극 협조할 것이다,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앵커]

그런 기대감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도 그렇고요. 그리고 최근에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유예 완화하는 이 정책들이 이재명 후보의 주장들인데 청와대에서 거부 입장을 밝혔단 말입니다. 이것이 마치 과속방지턱에 걸린 느낌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엇박자가 나는 건 아닌지, 이것이 의도된 차별화인지 여러 물음표가 붙는 것 같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이나 양도세 한시 완화와 관련해서는 저는 뭐 근본적 입장 차이라기보다는 실제 거기에 정책적인 효과가 있겠냐 없겠냐 또 현실적으로 가능하냐 가능하지 않냐 이런 입장 차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차별화는 우리가 있을 수 없으나. 그렇지 않습니까?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또 현직 대통령이고 지금 대통령 후보의 그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정책적 차별화는 그 시대의 흐름, 그 시대의 어떤 국민적 요구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건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이런 정책 차이는 과거에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연히 그것은 수정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더불어민주당이 갖고 있는 당헌당규 강령을 크게 위배되지 않는 그런 어떤 방향이라면 그런 정책 노선에 맞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일부 정책의 변경이 큰 어떤 차별화다, 이렇게 보지는 않고요. 당연히 그런 국민의 요구가 어디 있느냐가 가장 우리가 먼저 봐야 될 지점이 아닐까요?

[앵커]

우려할 만한 갈등의 소지가 있는 건 아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 선대위를 슬림화한다는 그 대전제, 그 목표 아래에서 박홍근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정말 핵심 참모로서 비서실장으로서 옆에서 보좌를 하다가 그 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그렇게 돕겠다라고 내려왔습니다. 아쉬움 없었는지 일단 궁금하고요. 그리고 그 자리를 지금 오영훈 의원이 맡고 있는데 사실 오영훈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의 오랜 측근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잘하고 있는지 또 당부의 말씀은 없으신지, 마지막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한 5개월가량 이재명 후보 경선 때부터 본후보 되고 나서 비서실장을 했는데요. 정말 제 인생의 가장 뜨겁게 불태워 본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여한 없이 정말 열심히 해 봤는데요. 그런데 결국은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초재선 중심으로 좀 더 스마트하고 슬림하게 또 이재명 후보를 돕지 않았던 다른 경선 후보를 도왔던 분들도 더 중요한 자리에 가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드리는 게 참모로서의 역할이라고 판단해서 백의종군을 하고 있고요. 저는 오영훈 의원도 우리 이낙연 당대표를 당시에 비서실장으로서 모셨고 또 수석대변인을 했기 때문에 그런 정무적 감각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대단히 뛰어나십니다. 그래서 이미 비서실도 시스템이 안착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기반으로서 역할을 잘해 주고 계시다고 보고 있고요 조만간 이낙연 전 대표도 전면에 나서서 함께 뛰면 훨씬 더 제가 물러난 의미가 더 빛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고 있고요. 지금은 의원들끼리 소통시키면서 혹시 후보가 놓치고 있거나 또는 선대위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눈여겨보고 있고요. 그것을 보이지 않게 조용히 채워주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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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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