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서 일본과 비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일본과 2차전에서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전날 인도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2무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0대 2로 끌려가던 2쿼터 막판 장종현의 페널티 코너 득점으로 추격했고, 다시 1대 3으로 벌어진 3쿼터에는 김형진이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이후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전날 인도와 경기에서도 4쿼터 초반 2대 2 동점을 만들었던 김성현이 다시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일본, 파키스탄 등 5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를 벌인 뒤 결승과 3·4위전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우리나라는 17일 방글라데시와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아시아 하키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