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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프로배구 여자부 2위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누르고 선두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한 자릿수로 줄였습니다.
GS칼텍스는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4 25-13)으로 완파했습니다.
승점 3을 더한 GS칼텍스는 총 34점(11승 5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현대건설(승점 41점·14승 1패)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줄였습니다.
세터 조송화의 '무단이탈' 논란과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의 중도 탈락으로 전력이 저하된 IBK기업은행은 무기력하게 0-3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16점)와 강소휘(8점) 쌍포가 24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자부 OK금융그룹은 풀세트 접전 끝에 선두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5-20 22-25 17-25 25-21 17-15)로 눌렀습니다.
OK금융그룹은 승점 23으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에 오른 반면 3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은 승점 28을 기록해 두 경기를 덜 치른 2위 KB손해보험(25점)에 3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OK금융그룹은 1·2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부진했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혼자서 37점을 기록하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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