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정의당 "민주·국힘, 조국·김건희 놓고 내로남불 말싸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1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논란과 관련,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금 조국 전 장관과 김건희씨를 서로 비교하며 '누가 낫네' 하는 말씨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언제까지 국민들은 똑같은 불공정끼리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봐야 하느냐. 기득권 양당의 내로남불 중단을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간강사를 전공으로 공개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윤 후보의 발언과 관련, "공채만 아니라면 다른 청년들도 얼마든지 취업 과정에서 경력위조를 해도 된다는 뜻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국민의힘에 "국민의힘은 진실을 가리지 말고, 불공정과 범죄를 비호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honk0216@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