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나쁨, 뿌연 도심 |
(대전=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서산·보령·홍성·예산·태안·서천 등 서부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 권역 | 충남 동남부 | 충남 서부 | 충남 북부 |
| 지역 | 논산시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계룡시 청양군 | 서산시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서천군 |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
| 초미세먼지 | - | 주의보 | - |
| 미세먼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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