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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코로나 확산세 '비상'…주요 기관 업무 차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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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주요 기관들의 업무 차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나 형사 재판과 같은 중요한 업무들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청양군 의회는 끝내 오늘로 예정됐던 5천200억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7일 최의환 의장이 확진돼 의회 직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예산안 심의와 의결 등이 기약 없이 밀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