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논란을 '결혼 전 있었던 일'이라며 두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공직 전 이재명의 모든 행적은 무효냐"라고 반문하며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온라인 커뮤니티 '청문홍답'에서 '김씨 과거 행적이 심각하다'라는 지적에 "만약 결혼 전 일이라고 모두 납득된다면 공직 전에 있었던 이재명 전과 4범은 모두 용서해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김씨가 영부인 감이냐'는 질문에는 "한 여성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우회적으로 답변했는데요.
특히 김씨가 최근 얼굴을 가리며 한 인터넷 매체의 기습 취재를 피한 데 대해서는 "수많은 기사보다 이런 사진 하나가 큰 영향을 준다"고 문제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김씨는 과거 교수 채용 시 허위경력 기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받고 있는데요.
윤 후보는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1년 반 동안 계좌를 전부 다 열어봤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찾아가 난리를 치는 바람에 검찰이 처리를 안 하고 의혹이 있는 것처럼 들고 있다고 한다.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홍 의원은 온라인 커뮤니티 '청문홍답'에서 '김씨 과거 행적이 심각하다'라는 지적에 "만약 결혼 전 일이라고 모두 납득된다면 공직 전에 있었던 이재명 전과 4범은 모두 용서해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김씨가 영부인 감이냐'는 질문에는 "한 여성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우회적으로 답변했는데요.
특히 김씨가 최근 얼굴을 가리며 한 인터넷 매체의 기습 취재를 피한 데 대해서는 "수많은 기사보다 이런 사진 하나가 큰 영향을 준다"고 문제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김씨는 과거 교수 채용 시 허위경력 기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받고 있는데요.
윤 후보는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1년 반 동안 계좌를 전부 다 열어봤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찾아가 난리를 치는 바람에 검찰이 처리를 안 하고 의혹이 있는 것처럼 들고 있다고 한다.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