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사과 입장에 "적절…국민께 송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與 부당한 기획공세라 하더라도 국민 눈높이·기대에 미흡"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5일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데 대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가온 한부모복지협의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여권의 공세가 기획 공세고 아무리 부당하다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기대에서 봤을 때 조금이라도 미흡한 게 있다면 국민들께는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가온한부모복지협의회 찾아 간담회하는 윤석열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가온한부모복지협의회를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12.1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