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등판에 자신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최근 김씨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15일 전했습니다.
김씨는 나아가 "언제 나가야 좋은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코치 좀 해달라"면서 "자신 있으니까 그렇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는 "저는 남자답다. 가식적인 거 되게 싫어한다"라면서 "가식적으로 남편 따라다니는 거 싫다. 봉사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향후 공개 행보의 메시지를 묻자 "새 시대에는 진영 싸움을 안 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진영을 깨야 한다. 미래에는 진영이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형수술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도 "성형했다. 쌍꺼풀이 원래 있었는데 짝짝이여서 대학교 때 삼촌 친구 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을 뽑는 거지 대통령 부인을 뽑는 거 아니다"라면서 "후보 부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한다는 게 상식으로 납득이 안 간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선대위는 당분간 네거티브검증단을 주축으로 김씨 관련 현안 대응에 나설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손수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마이뉴스는 최근 김씨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15일 전했습니다.
김씨는 나아가 "언제 나가야 좋은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코치 좀 해달라"면서 "자신 있으니까 그렇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는 "저는 남자답다. 가식적인 거 되게 싫어한다"라면서 "가식적으로 남편 따라다니는 거 싫다. 봉사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향후 공개 행보의 메시지를 묻자 "새 시대에는 진영 싸움을 안 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진영을 깨야 한다. 미래에는 진영이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형수술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도 "성형했다. 쌍꺼풀이 원래 있었는데 짝짝이여서 대학교 때 삼촌 친구 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씨의 발언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선대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을 뽑는 거지 대통령 부인을 뽑는 거 아니다"라면서 "후보 부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한다는 게 상식으로 납득이 안 간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선대위는 당분간 네거티브검증단을 주축으로 김씨 관련 현안 대응에 나설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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