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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매출액 3.9%↑ 1~11월 고정자산 투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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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1년 11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
신화통신과 중앙통신 등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내놓은 11월 주요 경제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전력부족 완화와 미국 등의 연말 세일에 따른 주문 증대, 신에너지차(NEV)와 산업로봇 생산이 견조한데 힘입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내수부족에 의한 제조업 수주 부족으로 5~10% 신장률을 보이던 4~8월에 비해선 둔화했다.
주요 생산품의 출하량을 보면 자동차는 NEV가 작년 같은 달보다 2.1배 급증했고 산업로봇이 30% 증가했다.
반면 환경규제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멘트는 19%, 조강생산도 22% 각각 감소했다.
백화점과 슈퍼마켓, 전자상거래(EC) 매출액을 합친 11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지난해 동월보다 3.9% 증대했다. 10월 4.9%에서 축소했다.
1~11월 고정자산 투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어났다. 2019년 동기와 비교하면 연평균 3.9% 증가해 1~10월 3.8%보다 소폭 확대했다.
인프라 투자는 지난해 동기보다 0.5% 늘어나는데 그쳤다. 부동산 개발투자는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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