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영상)11월 취업자수 전년比 55.3만명 늘어…9개월째 증가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월 취업자가 50만명 넘게 늘어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79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3천명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작년 11월 취업자 수 감소 폭이 다른 달보다 비교적 양호했던 데 대한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과 일용직, ‘직원 둔 사장님’이 타격을 받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방역수칙 완화 등으로 일별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음식점, 주점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