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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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회관을 찾아 노동계 현안을 청취한다.
한국노총 지도부와의 간담회에는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인 임이자 의원, 중앙위원회 의장인 김성태 전 의원, 김형동·박대수 의원 등 한국노총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함께 한다.
윤 후보는 오후 3시에는 ‘약자와의 동행’ 일정으로 성동구에 있는 가온한부모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한부모가족들을 만난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6일 선대위 출범식 당시 후보 직속 위원회인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는 등 약자를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윤 후보는 오후 5시에는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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