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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박건우, 100억 원에 NC로…박해민은 LG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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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FA 시장에 폭풍이 몰아진 하루였습니다. 두산 출신 박건우가 6년 총액 100억 원에 NC로 이적했고 삼성 주장이었던 박해민은 LG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FA 외야수 박건우를 계약금 40억 원에 6년간 연봉 54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을 합쳐 총액 10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2009년 두산에서 데뷔한 박건우는 통산 타율 3할 2푼 6리의 정확한 타격에 수비와 주루까지 갖춰 두산 왕조의 핵심으로 활약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