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화가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박기웅이 올해만 네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박기웅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 스포츠 부문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박기웅은 올해 배우는 물론 화가로도 맹활약하며 한류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박기웅은 올해만 네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특히 올해 3월 화가로 정식 데뷔한 박기웅은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으며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려왔다. 박기웅은 지난 3월 '한국회화의 위상전' K-아트상, 9월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 이어 지난달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한류문화대상 특별공로상까지 쉼없는 수상행진을 이어오며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박기웅은 지난 관악현대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오랫동안 노력해오신 많은 분들 대신해 상을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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