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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여의도1번지] 이재명 '양도세 완화' 당내 이견…윤석열, 김건희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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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재명 '양도세 완화' 당내 이견…윤석열, 김건희 의혹 반박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신성범 전 의원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신성범 전 의원과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필터링을 도입했는데요. 국민의힘이 '검열'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질은 성 착취물 유포를 예방하자는 건데 '검열' 프레임으로 20대 남자, '이대남' 표심을 공략하려는 정치적 논리 아니냐는 겁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 교수초빙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써내고 수상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씨가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여당은 '뻔뻔한 변명'이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두 분은 이런 의혹과 해명,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결혼 전 일이라며 윤석열 후보에 책임을 묻는 것은 과하다고 두둔했고요, 윤 후보는 전부 허위 경력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배우자의 검증 범위에 대해 물었습니다. '사생활까지 포함해 모든 의혹을 검증해야 한다'는 응답이 25.7%, '사생활을 제외한 도덕성과 비리 의혹 중심으로 검증해야 한다'가 54.5%로 나타났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그 어느 선거보다 후보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를 넘었습니다. 검증 범위와 필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배우자를 검증하자'는 응답이 68.2%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공직선거법상 대선후보들은 선거기간 동안 TV토론을 최소 3번 이상 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2월 15일부터 3월 3일 사이라 선거까지 시간도 촉박하고, 횟수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여론조사를 해보니, 응답자 3명 중 2명이 후보 등록 전이라도 토론회를 하자는 데 동의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이재명 후보는 한시적으로 다주택자들에게 퇴로를 열어주면서 동시에 1주택자 인정 기간 축소로 시장에 매물이 나오도록 유도하겠다는 건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는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해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는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선대위의 '역할 분담'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 후보는 중도층, 이해찬 전 대표는 선대위 바깥에서 친문·진보 진영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대표의 등판과 선대위 전략,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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