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전통 사찰과 문화재 보유 사찰 주변의 산림 보전과 활용 증진에도 합의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숲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조계종을 비롯한 종교계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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