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 변화 '울산회동' 같은 과정 속에서 이뤄져"
당무를 중단하고 잠행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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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좋은 이웃 정갑윤입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대표는 "울산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뜨고 있는 것을 느끼실 것"이라며 "지지난주 울산에서 이뤄진 회동이 기억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많은 변화들이 그런 과정 속에서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이 울산발 대한민국의 정치변화는 앞으로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야만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좋은 이웃 정갑윤'이라는 책 속에는 정갑윤 전 부의장이 정치인으로서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젊은 당대표 입장에서는 정 전 부의장같은 훌륭한 선배 원로정치인의 조언과 지도편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가와 지역과 당에 많은 기여를 하실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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