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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김건희 허위 경력 논란에 "표창장보다 중한 중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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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김건희 허위 경력 논란에 "표창장보다 중한 중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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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0조·김종인 100조, 전혀 다른 공약 내놓고 있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2.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2.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지난 2007년 교수직에 지원하며 허위 수상 경력을 썼다는 논란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위조했다는) 표창장과 비교하면 비중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중범죄"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본인이 '돋보이려고 한 행위다'라고 인정했다는 점에서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에 윤석열 후보가 관련됐느냐가 쟁점이 아니라 영부인 되실 분이 경력과 학력을 위조해서 특정한 자리를 갖게 됐다는 그 과정의 공정성이 문제"라며 "도덕적으로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법을 두고 "윤 후보가 50조를 지원하겠다 한 것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이고, 김 위원장이 말한 100조는 기금이라 전혀 다른 방식"이라면서 "50조와 100조라는 액수의 차이도 있지만 후보와 총괄선대위원장 사이에 어떻게 이 전혀 다른 공약을 내놓을 수 있나"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법을 만들거나 예산안에 대한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혼란스럽게 하는 캠프는 정권을 인수할 준비가 돼 있는 캠프라 볼 수 없다"라고 평가했다.

대선 전망에 대해서는 "12월 중순에 오차범위 이내로 엎치락뒤치락 따라잡은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것"이라면서 "대선에서 지수상 10% 정도 격차가 (한 달 만에) 좁혀진 예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어떤 리스크가 생길지 모르지만 여러 측면에서 '역전이 불가능한 선거는 아니다' 정도의 판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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