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문화재청,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8개 지자체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속리산 법주사 미디어 파사드(대웅보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한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지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가 올해에 이어서 2022년도에도 미디어아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고창 ‘고인돌유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중 ‘통도사’,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중 ‘남계서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새롭게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국민이 세계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친숙하게 즐기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