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집권 능력 및 후보 자질 검증대
기조 발언 이어 패널들과 토론
추경, 특검, 집권시 국정 철학 등
오후엔 여성경제인연합회 참석
기조 발언 이어 패널들과 토론
추경, 특검, 집권시 국정 철학 등
오후엔 여성경제인연합회 참석
[춘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강원도 춘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12.11. photo1006@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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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대선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윤 후보는 공식 일정을 수행하며 틈틈이 관훈토론회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선 출마의 변은 물론 집권 후 국정 방향과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훈 토론회는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 집권 능력과 후보로서의 자질을 갖췄는지를 따져보는 검증대로 통한다.
토론회는 기조발언에 이어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을 벌인다. 최근 여당와 격전을 벌이고 있는 코로나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장동 특검법, 고발사주 의혹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배우자 김건희씨 등판 시기나 처가 의혹 등이 두루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한 소수 인원으로 제한하는 대신 윤 후보의 발언과 토론 모습은 국회방송과 관훈클럽 공식 유튜브채널 '관훈클럽TV'를 통해 볼 수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10일 관훈 클럽 토론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검사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부실 수사 의혹 등을 포함하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특검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는 관훈토론회 후 오후에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의 전국총회에 참석해 축사한다. 경제사회분야 등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정책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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