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 여수의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오늘(13일) 큰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소리가 들릴 만큼 폭발의 충격이 컸습니다.
먼저, KBC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유독성 화학물질이 밀집한 여수산단 한복판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원자폭탄이 터진 듯 거대한 버섯구름이 형성돼 하늘을 뒤덮습니다.
[인근 주민 : 폭발 소리에 놀랐고 화재로 검은 구름이 하늘에 치솟아 엄청 놀랐습니다. 연쇄폭발이 일어날까 봐….]
전남 여수의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오늘(13일) 큰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소리가 들릴 만큼 폭발의 충격이 컸습니다.
먼저, KBC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유독성 화학물질이 밀집한 여수산단 한복판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원자폭탄이 터진 듯 거대한 버섯구름이 형성돼 하늘을 뒤덮습니다.
[인근 주민 : 폭발 소리에 놀랐고 화재로 검은 구름이 하늘에 치솟아 엄청 놀랐습니다. 연쇄폭발이 일어날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