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총감독(왼쪽)과 양대인 감독.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임재형 기자] 담원이 2022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양대인 감독을 선임했다. 이에 김정균 감독은 총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담원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차기 시즌 변화한 코치진을 공개했다. 5인 로스터를 확정한 담원은 코치진 개편으로 2022년 우승컵 도전에 나선다. 김정균 총감독,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가 2022년 담원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담원의 사령탑에 오른 양대인 감독은 지난 2020년 담원에 합류한 뒤, 코치로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일조한 실력파다. 비록 T1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다시 담원에 복귀한 뒤 팀의 경기력 상승을 도우면서 서머 시즌 우승, 2021 롤드컵 준우승에 함께한 바 있다.
총감독으로서 팀을 이끌게 된 김정균 감독은 명실상부 LOL e스포츠 내 최고의 실력파 감독이다. SK텔레콤(현 T1) 시절 코치-감독을 거치며 롤드컵 우승 3회, MSI 우승 2회, LCK 우승 10회를 달성했다. /lisco@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