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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도시 생긴 주촌·율하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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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해시 주촌면 이팝나무 미세먼지 차단 숲 조감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에 주촌과 율하지역에 미세먼지를 막는 숲을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20억원으로 주촌면과 율하2지구에 나무 15만 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주촌면과 율하2지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신도시가 들어선 지역이다.

천연기념물 제307호 천곡리 이팝나무가 있는 주촌면에는 국도 14호선과 맞닿은 주촌광장에 이팝나무를 심는다.

율하2지구에는 남해고속도로변 유휴토지에 메타세쿼이아 숲을 만든다.

연합뉴스

김해 율하2지구 메타세쿼이아 미세먼지 차단숲 조감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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