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기증:공유, 뜻을 나누다' 전주박물관 기증·기탁 유물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역사박물관은 내년 3월까지 '기증:공유, 뜻을 나누다'를 주제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을 연다.

제1부 '전주, 대대로 살아오다'와 제2부 '기록으로 기억하다', 제3부 '옛 정신을 담다', 제4부 '뜻을 나누다'로 구성·운영된다.

특별전에서는 인동장씨 일가의 자료에서부터 황녀 이문용의 친필 병풍, 전북도 무형문화재 침선장 22호 고 박혜순의 궁중복식 재현작, 2021년 기증자 유물 등 지난 20년간 기증된 100여점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80명의 기증자로부터 2673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전시 및 연구, 교육에 활용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기증이라는 기부와 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기증자의 뜻을 널리 알리고 유물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전시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