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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첫 손님인데…" 택시기사 울린 학생들의 '9300원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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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손님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한 택시기사의 호소가 나왔습니다.

지난 4일, 한 택시기사가 서울 상암동에서 아침 첫 승객으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을 태웠습니다.

중간에서 일행 중 일부가 내렸고, 2명이 남아서 목적지에 도착을 했는데요. 카드를 대달라며 택시비 9천300원을 안내하는 순간, 뒷좌석에 있던 두 학생이 동시에 차에서 내려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