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뷔가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마치고 한국에 도착해 휴식기에 들어간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뷔가 9일 오후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제이홉과 뷔는 서로 시간을 두고 각자 다른 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제이홉은 샤워가운을 입은 모습이었다. 이보다 한시간 늦게 제1여객 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뷔는 반바지 차림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선정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1 히트메이커(Hitmakers)' 시상식에서 2021년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로 '올해의 음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9 히트메이커'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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