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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경표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고경표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지난달 3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당시 고경표는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됐다.
고경표의 확진으로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의 촬영 일정도 불가피하게 조정됐던 바. 고경표가 완치됨에 따라 촬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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