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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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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3700만원 과한 명품 의상 입고 ♥제이지와 꽁냥꽁냥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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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비욘세의 온 몸이 명품 크리스털로 뒤덮였다.

비욘세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크리스털로 뒤덮인 화려한 구찌 x 발렌시아가의 옷을 입고 남편 제이지와 포즈를 취하거나 달달하게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의상의 가격은 대략 3만 2000달러(한화 약 3764만원).

비욘세는 명품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반짝이는 은색 블레이저(1만 3000달러)와 발렌시아가의 대표 스타일 중 하나인 팬탈레깅스(1만 800달러)를 짝지어 입었다.

구찌의 상징적인 더블 G 모노그램이 의상에 덮여져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빛나는 의상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손가락 없는 장갑과 반짝이는 클러치 등이 화려함을 더했다.

너무 과하다 싶지만, 비욘세이기에 소화 가능한 의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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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지와 결혼해 2012년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이어 2017년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출산하면서 세 아이 엄마가 됐다.

그런가하면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가장 많이 후보에 오르고 가장 많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여성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nyc@osen.co.kr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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