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
제보자와 인용 보도한 매체 기자도 고발
DJ도서관 찾은 尹 "답변할 가치 없다" 일축
제보자와 인용 보도한 매체 기자도 고발
DJ도서관 찾은 尹 "답변할 가치 없다" 일축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국민의힘이 9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열린공감TV를 검찰에 고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했다는 증언 보도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4시 “열린공감TV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지난 6일 ‘[단독] 특종! 나는 라마다 조 회장 VIP룸에 초대되어 쥴리에게 접대받았다! 제보 증언자 신원 공개!’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허위사실공표로 공직선거법위반 및 명예훼손을 했다”며 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열린공감TV 관계자 3명과 이를 인용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 제보자 6명에 같은 혐의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보도를 공유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도 이들과 함께 피소됐다.
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열린공강TV와 인터뷰하는 모습.(사진=열린공감TV) |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4시 “열린공감TV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지난 6일 ‘[단독] 특종! 나는 라마다 조 회장 VIP룸에 초대되어 쥴리에게 접대받았다! 제보 증언자 신원 공개!’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허위사실공표로 공직선거법위반 및 명예훼손을 했다”며 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열린공감TV 관계자 3명과 이를 인용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 제보자 6명에 같은 혐의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보도를 공유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도 이들과 함께 피소됐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매체인 열린공감TV는 김건희 씨 유흥주점 근무 의혹을 뒷받침하는 ‘실명 증언’으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 회장과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안 전 회장은 지난 1997년 5월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으며, 6층 연회장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건희 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보도 직후 국민의힘은 “단연코 김 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윤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기념해 찾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말이 맞는 얘기 같느냐”라며 “답변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